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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급공무원(전직렬) [2017년 충북 교육행정] 합격자 수기: 효율적인 시간관리 없이 합격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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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공무원학원
댓글 0건 조회 2,547회 작성일 17-10-18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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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적인 시간관리 없이 합격은 없다

 


안녕하세요. 저는 지방직 9급 공무원 시험(교육행정직)에 합격하였습니다.

공부법에 있어선 사람마다 선호과목과 어려운 과목이 있고, 또한 자신만의 공부법이 다 틀리기 때문에 본인만의 효율적인plan을 꼭 찾으시어 합격의 영광을 누리시길 빌겠습니다.

 


1. 늘 어려운 어학과목 국어와 영어 그중 영어공략에 비중을.

저는 원래 어학과목에 어려움을 갖고 있었습니다. 고교시절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처음에는 영어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강의와 복습, 단어를 외우는 단계였고, 국어는 강의와 복습 정도였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상담을 받을 기회가 생겨 어학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하자 상담선생님 왈. 말씀어자의 한문을 보면 말씀언 옆의 다섯 오와 입구가 합쳐져 말씀언이 되었다 하시며 어학은 정말로 반복해서 익숙해져야 함을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다들 아시다시피 공무원시험에서 영어점수를 확실히 획득하지 못하면 합격에 근접은 할 수 있어도 합격을 하기엔 부족하다는 것을 알고 기필코 95점 이상은 받겠다고 결심했습니다. 이후부터 강의와 복습, 단어만 외우는 단계에서 벗어나 매일 일정시간 중 영어에 투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투리시간에 단어, 숙어암기 그리고 자기 공부시간 중 매일 1시간 정도는 학습서를 가지고 문법과 독해로 나누어 첫 페이지부터 스스로 반복했습니다. 2~3주정도 지나자 습관처럼 익숙하게 되었고 나도 모르게 매일 공부를 하게 됨으로서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틈틈이 모의고사를 풀었을 때 점수의 향상은 쉽게 . 보이지 않았어도 자신감은 생겼고 어느 순간부터 점수도 조금씩 진전을 보였습니다. 이전까지는 영어를 해야 하고 중요하다고 생각은 했지만 어떻게 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어떻게 공부하여 점수를 높일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부족했었던 것 이었습니다.


 

2. 과목별 학습법

국어

국어는 한자, 지문 등 어려운 부분은 특강, 인강 등으로 보완을 하였고, 기출문제풀이 등의 반복으로 한 눈에 익숙하게 되시기를 추천합니다. 휘는 매일 아침 50개 정도를 암기했고 시중에 있는 어휘집도 괜찮고 기본서나 마무리 교재에 있는 어휘들을 하루 치 범위를 정해 공부하였습니다. 그리고 하루에 문학 1~2편과 관련 문제, 비문학도 1~2편정도 꾸준히 보려고 노력했습니다. 문학이나 비문학은 수능 공부할 때 많이 접했고 다행히 매일 이렇게 하는 것만으로도 감각이 유지되었습니다. 일정량의 분량은 부담을 느낄 정도의 시간이 걸리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꾸준히 하시기를 바랍니다.

 

한국사

항상 한국사를 좋아하고 자신도 있었던 과목이었지만 공부를 시작하면서 그 자신감은 점점 줄어들었습니다. 많은 분들도 전략과목으로 생각하시는데 생각만큼 만만한 과목은 아니라고 봅니다. 왜냐하면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필요이상으로 어렵게 낸다는 인상을 많이 받습니다. 따라서 자신감을 성적으로 연결시키기 위해선 본인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특강, 인강 등으로 커버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한국사는 이해하는 부분도 많겠지만 필수적으로 외워야만 하는 부분도 많습니다. 그 부분을 미루지 마시고 그때그때 외우시면 나중에 잊어버리더라도 2회독할 때 또 외우고, 3회독할 때 또 외우면서 반복해서 외우다 보면 암기하기 더 쉽습니다.

 

행정법

평소 논리적인 내용을 좋아하여 행정학보다는 행정법을 택했으나, 처음에는 어렵게 느껴지고 생소하였지만 공부하다 보니 긴 선택지와 지문에 비해 답은 명확하게 나오는 편라 처음에는 선택과목 변경을 해야 하는지 고민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행정법이야 말로 기출지문이 그대로 반복 출제될 만큼, 기출의 중요성이 큰 과목입니다.

 

사회

고등학생 때 법과정치, 사회문화를 공부한 적이 있었고, 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연관도 있고 선택과목 중에 무난하다고 판단되어 시작했으나 전반적으로 강의와 복습으로 충분히 가능하다 판단됩니다.

 


3. 학원, 인강, 어떤 방법이 효율적인가?

저는 처음 1년을 인강으로 아파트 내 도서실에서 굳은 각오로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나 식사하러 집에 와서 또 저녁시간 등 나태해지기 좋은 시간을 이겨내지 못하고 점점 처음의 결심과는 멀어지는 상황이 시작됐고, 어느 덧 1년이 다되어, 학원에 등록하여 다시 시작하는 기분으로 준비했습니다. 웬만한 각오 아니면 학원에서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무엇보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규칙적인 생활을 할 수 있다는 점을 꼽고 싶습니다.

 


4. 문제풀이 등은 언제부터?

처음부터 풀어보는 것이 좋다, 아니면 일정부분 이해력을 높인 다음에 하는 것이 좋다 의견이 다 틀립니다. 하지만 저는 처음엔 한 달에 5과목을 한주에 한 과목씩만 기출문제를 풀어보는 방식으로 접근하였습니다.

점수는 형편없었지만 시험문제의 trend를 알 수 있었고, 내가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었으며, 강의시간이나 복습 시 부족한 부분을 집중할 수 있어 도움이 된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실제 시험 전 문제풀이반에서 집중적으로 교수님과 하는 문제풀이는 실제 시험장에서 이용할 수 있는 감과 스킬을 익힐 수 있는 가장 좋은 시간입니다.

 


5. 면접

저는 필기 시험공부 할 때, 휴식시간 중 조금씩 관련 시사성 있는 문제에 관심을 갖고 인터넷을 활용 나만의 답변을 준비했었고요.

필기 합격 후 추쌤학원에서 면접 준비를 하였습니다. 평소에 준비한 부분과 면접학원에서 받은 코칭이 실제 면접에서 두려움 없이 약간의 실수도 있었지만 잘 마무리된 것 같았습니다.

 


수험기간 때는 합격수기를 쓸 때가 올까? 반신반의하며 지내 왔지만, 이제 막상 저의 글을 읽으실 분들께 조심스럽습니다. 하지만 저도 제가 학원의 교수님, 상담선생님등의 코칭을 듣고 이행한 내용이오니 참고하시어 꼭 합격의 행운이 함께하길 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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