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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으로 뒤집을 수 있습니다 

이번 20년 2차 서울청 경찰시험에 합격한 김상진입니다. 저는 필기, 체력 점수 다 1배수 밖이어서 면접 전에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추쌤학원에서 면접을 준비하면서 면접스터디조원들과 추쌤의 피드백을 통해서 많이 성장했던 것 같습니다. 

저의 면접 질문과 분위기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집단은 조원들과 분위기가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서로 잘 들어주고, 약간이라도 웃으면서 토론했던 것이 면접관들이 좋게 보았던 것 같습니다. 또한 저는 집단면접에서 제 생각을 논리적으로 설명하기 보다는 실제 사례를 설명하면서 저의 의견을 펼친 전략으로 승부를 했습니다. 그리고 개별면접은 당황스러운 질문을 받았긴 했지만 당당하고, 자신있는 목소리로 말하였고, 약간씩 웃으면서 면접을 진행하여 개별면접 분위기도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면접을 너무 부담스럽게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면접관들은 자기가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을 뽑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면접 분위기를 좋게 한다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1.2배수였는데 마지막 면접에서 뒤집고 합격했습니다. 저환산이라고 해서 주눅들지 마세요!! 면접으로도 충분히 뒤집을 수 있습니다!! 다들 제복입고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파이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