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경찰공무원(대전청)] 면접에서 가장 중요한건 자신을 믿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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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에서 가장 중요한건 자신을 믿는 것!”
안녕하세요, 이번 경찰1차 시험에 최종합격한 맹완주 입니다. 사실 면접을 준비하기 전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에 선배가 추천해준 추쌤면접학원 다녔습니다. 기본적인 예의나 답변하는 방향에 대해서 잘 알려주십니다. 면접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내가 이미 경찰이 되었다는 마음가짐입니다.
사실 면접 준비라는게 이 마인드를 가지기 위해 세팅을 하는 작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스터디 조원들을 만나서 면접 준비를 잘 했습니다. 면접을 처음 준비하시는분들께 팁을 드리자면 자기소개 지원동기 성격장단점 입사후포부 이 부분을 완성시키는데에 공을 많이 들이세요.
추쌤면접학원에서 개인별 맞춤형으로 말할 수 있게 답변 작성해주시고, 피드백도 해주셨습니다. 경찰 면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 어필이라고 생각하는데 이걸 첫 수업에서 가능합니다. 시사상식같은것들은 평소에 뉴스를 많이 읽어보시면서 뉴스에 대해 한번씩 생각해보시면 도움이 많이 됩니다.
저는 공부할때 쉬는시간마다 뉴스를 항상 보았는데, 면접준비하면서 다른 사람들은 시사를 외우네 공부하네 할때 저는 집에서 게임했습니다. 그리고 준비가 안 된 상태라도 모의면접을 최대한 많이 진행하세요.
모의면접 하면서도 '아 그부분은 제가 아직 공부를 못해서...'라고 얼버무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실제 면접에 준비가 된 부분만 나온다는 보장 없습니다. 저는 저런 대답 나오면 면접이 장난이냐고 하면서 면박줬습니다. 모의면접을 실전같이 하셔야 임기응변능력이 길러집니다. 모의면접은 스터디조원들이랑도 했고 마지막 수업때도 진행해서 저는 충분히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모의면접할때 압박질문, 꼬리질문 계속 하세요. 진짜 숨이 안쉬어질정도로 압박하셔야 실제 면접 때 여유가 생깁니다. 요즘에는 압박면접 없어졌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도 있는데 당장 저만해도 압박때문에 숨도 못쉬었습니다. 스터디 조원들 다 좋자고 하는겁니다. 모의면접할때 면접관 입장에서진짜 내가 사이코패스인가 싶을정도의 질문 계속 던지세요. 제가 가장 후회하는 부분중 하나입니다. 압박이 없다는 이야기를 믿고 너무 허술하게 준비했고, 압박이 들어와서 내내 혼나는 기분으로 면접을 진행했습니다. 결과 발표까지 정말 수도없이 우울한 생각이 많이 들었지만, 운 좋게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만약 혼자 준비했다면 어려웠을 텐데 최종합격을 도와준 추쌤에게 감사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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