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지방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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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충남 지방직 합격자 백주현입니다.
저는 필기 합격 후 면접 준비를 하기에 많은 고민을 했었습니다. 남들 앞에서 말하는 것도 떨리지 않는 편이고,
의견이나 주장을 어필하는 것도 어렵지 않은 일이라 생각했기에 면접 준비를 굳이 학원에서 해야 하나 생각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면접 특강을 선택한 것은 베리굿!!!!!!!!!!!!!!
면접준비를 하면서 좋았던 점은 면접 상황에 대비할 수 있다는 점, 예상질문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다는 점, 내가
생각하지 못한 질문을 받게 된다는 점 등등등!! 해보시면 압니다
저는 작년까지 군인이었고 신병교육대 교관으로도 선발된 만큼 말하는 것에 있어서는 큰 긴장을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면접은 달랐습니다. 어느 질문이 나오는지도 모르고 공무원 면접이기에 긴장이 돼서 자신이 해야하는 말이
뒤죽박죽되고 생각도 잘 나지 않습니다. 물론 공무원의 합격은 필기점수에서 많이 좌지우지 된다고 하지만 면접때
바보처럼 앉아있으면 최종합격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저는 4명 선발 중 5명이 합격해서 1명이 떨어져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면접에서 떨어지면 억울할 것 같아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다는 마음으로 준비를 했습니다.
추미영 교수님의 지도 아래 피드백을 받고 스터디그룹 사람들과 모의면접 연습을 통해서 차근차근 준비했습니다.
확실히 혼자 생각하고 고민하는 것보단 내가 생각하지 못한 질문과 답변을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은 크나큰 장점이었습니다.
그리고 직접 말해보는 것!!! 정말 중요합니다. 머릿속에 있는 자신의 생각을 말로 표현하는 것은 쉬운일이 아닙니다.
본인의 생각을 말로 표현하는 것은 숙달되지 않으면 힘든일이기에 모의면접 연습을 통해서 경험한다면 실제 면접에서
긴장도 덜 하고 당황하지 않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어느 질문이 나왔는지를 공유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이런 질문들이 나왔었구나...’ 알고 그 질문에 한 두 번 생각해보는 것 자체가 어느 질문을 받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답변할 수 있는 능력으로 변하였습니다.
저도 이번 면접간 한 두 개 정도 빼놓고 다 생각해봤던 질문들, 모의면접때 말로 표현했었던 내용들이었기에 실제
면접에서도 막힘없이 답변 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합격선에서 한 문제 더 맞아 필기시험에 합격하였습니다. 면접을 잘못했더라면 면접 후 최종합격에 떨어질
가능성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학원에서 자신있게 추천하는 면접준비 시스템을 믿었고, 그 과정에서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면접에서 떨어지는 경험담을 듣고 알고 있기에 더욱 열심히, 자만하지 않고 준비하였습니다.
그리고 최종합격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면접준비를 안하는 것보다 낫다”가 아닌 “면접준비를 해서 좋았다”라고 저는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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